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展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展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05 16:2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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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창원 성산아트홀 2층 전시실
▲ 창원문화재단은 6일부터 12일까지 성산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展을 개최한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6일부터 12일까지 성산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해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919년 상영된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2019년 올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화 포스터가 선을 보인다.

지난 100년간의 우리 역사를 ‘영화 포스터’라는 거울로 되돌아보며 빼앗긴 나라, 항일,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쳐 살아온 우리 시대의 고뇌와 열정, 그리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전시장 1층 로비에서 열리며, 강제규 대표이사의 전시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전시교육부(055-719-7832)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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