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구·이승호 대표, 중국 기업 커다사 쟝사우보 부사장 등 중공식 참여
준공식에는 조근제 군수, 허명구·이승호 대표, 중국 기업 커다사의 쟝사우보 부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협력업체 관계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공장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300억원을 투자해 10개월여만에 준공된 신축공장에는 부지 4만6498㎡, 건물 1만2796㎡에 생산시설과 사무동이 배치돼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축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뛰어난 기술력에 우수한 시설을 확보하게된, 쎄노텍이 미래지향적인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기업경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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