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 사내일반산업단지 내 (주)쎄노텍 준공
함안 가야 사내일반산업단지 내 (주)쎄노텍 준공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08 18:4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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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구·이승호 대표, 중국 기업 커다사 쟝사우보 부사장 등 중공식 참여
▲ 함안군이 지난 5일 국내 유일의 세라믹 비드 제조업체인 (주)쎄노텍이 가야 사내 일반산업단지내 준공식이 열렸다.
함안군이 지난 5일 국내 유일의 세라믹 비드 제조업체인 (주)쎄노텍(대표 허명구, 이승호)이 가야 사내 일반산업단지내 준공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근제 군수, 허명구·이승호 대표, 중국 기업 커다사의 쟝사우보 부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협력업체 관계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공장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300억원을 투자해 10개월여만에 준공된 신축공장에는 부지 4만6498㎡, 건물 1만2796㎡에 생산시설과 사무동이 배치돼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축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뛰어난 기술력에 우수한 시설을 확보하게된, 쎄노텍이 미래지향적인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기업경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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