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산업화전략 심포지엄
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산업화전략 심포지엄
  • 박철기자
  • 승인 2019.09.15 17: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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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축제 연계 학계·기업 등 100여명 참석
▲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함양군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함양산양삼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은 공동으로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오후 2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의장, 임재구 도의원,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 박희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경남대 김지상 교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주치의 김성균 원장, 경상대 맹해영 연구교수, 한약자원연구센터 강영민 박사, 조계만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 실무추진단장(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과 농가, 기업,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춘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함양산양삼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0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고려산삼의 명맥을 이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함양이 산양삼을 비롯한 항노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함양산양산삼 기능성 제품 개발 방향, 2부 함양산양삼산업 고도화 방안 및 참여자 토론, 3부 함양산삼축제 현장 투어 및 네트워킹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식품 위생법의 이해와 소규모 HACCP 관리’를 주제로 박희옥 청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2부는 ‘함양산양삼 산업현황’과 ‘함양산양삼 기반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주제로 조계만 교수와 경상대 맹해영 연구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3부는 심포지엄의 마무리 과정으로 함양산삼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토론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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