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개선 보완 안전점검
이날 현장점검은 9월 시작과 함께 유례없는 가을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에 따른 작물의 생육상황과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실시됐다.
간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과소장과 북천면장, 옥종농협 북천지점장, 하동군 이장협의회장,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윤 군수는 여러 가지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꽃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작물 및 포장 관리 등으로 남은 기간 전체 포장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하고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강우시마다 불편을 겪었던 주 행사장을 마사토로 복토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부직포를 없애고 부스를 설치하여 친환경 축제장 이미지 구축과 축제 경비 절약, 날씨와 관계없이 행사 추진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문면근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남은 기간 꽃밭 관리를 철저를 기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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