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새마을지도자協 홀몸노인 가구 전등교체
산청 새마을지도자協 홀몸노인 가구 전등교체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9.17 16:13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생활환경 개선 봉사
▲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홀몸노인 가구 2곳을 찾아 LED 전등 교체 등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홀몸노인 가구 2곳을 찾아 LED 전등 교체 등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사업을 실시했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각 읍면의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노인 등 사회적 약자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는 한편 생활환경 개선 봉사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산청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읍면별로 ‘새마을 돌보미’를 구성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등교체 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무선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는 LED 등으로 교체하는 한편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까지 20여 세대를 더 방문해 전등교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세 새마을지도자 산청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는 물론 안부를 묻는 ‘홀몸노인 사랑잇기’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