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근린공원 꽃무릇 축제장 주변 공원환경 정비
마산합포구는 꽃무릇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9일부터 축제 전까지 공원녹지관리원 등 인력 24명을 투입해 공원 내 조경수 전정, 제초작업 및 풀베기, 공원 화장실 청소 및 편의용품 점검, 휴게시설물 및 운동시설물 등을 점검 보수할 계획이다.
제7회 꽃무릇 축제는 산호동 주민센터와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산호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공원 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호근린공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소재하고 있는 공원으로 용마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전망이 매우 좋으며 공원 내에는 각종 위락편의시설, 도서관을 겸한 문화원, 시의 거리라는 산책로와 공원 내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산호근린공원을 깔끔하게 정비해 꽃무릇 축제를 찾는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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