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금산리 일원 연면적 5916㎡ 지상 4층 규모
시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국고 보조사업 선정에 따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이 어우러진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49억원으로 국비 55억원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이외의 사업비는 시비로 충당, 올해 설계공모를 진행,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양산 복합문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구상 초기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전문가그룹의 자문 등을 거쳐 면밀히 검토 한 후 건축 실시설계 초기단계부터 의견을 반영하고 준공 후 명실상부한 지역 복합커뮤니티 역할의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학습관을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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