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양식 어업인 위로·격려
강혜원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18일 제19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상황을 위로한 후, 적조 방제활동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통영시 수산경제국장으로부터 적조 발생 현황과 적조방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산양해역 풍화리 일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적조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수립으로 어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혜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연안 해역은 적조 생물이 확산되기 좋은 조건인 만큼 피해가 더는 발생되지 않도록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피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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