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사익과 소리판 음악인들을 초청한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가을밤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사익의 소리와 함께 기타, 트럼펫, 베이스, 모듬북, 타악, 해금 등 많은 출연진이 함께하며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자화상, 상처, 감, 허허바다, 님은 먼곳에,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찔레꽃, 꽃구경 등 그동안 장사익 앨범에 수록된 그의 인생이 담긴 노래를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으로 티켓가격은 1층 1만5000원, 2층 1만2000원이다. 예매는 9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 예매를 동시에 시작하고, 인터넷 예매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ygn.go.kr/art.web)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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