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라 치어 7500마리 방류
산청군 자라 치어 7500마리 방류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9.22 16:4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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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소득증대·수질환경 개선등 큰 도움
▲ 산청군이 지난 20일 자라 치어 7500마리를 경호강과 저수지, 소하천에 방류 했다.
산청군이 지난 20일 토속어 방류사업의 하나로 자라 치어 7500마리를 경호강과 저수지, 소하천에 방류 했다.

군에 따르면 토속어 방류사업은 어족 자원 증식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질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1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붕어와 잉어, 참게, 쏘가리 등 토속어종 70만미를 방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토속어종의 안정적인 증식으로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속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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