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시장 비상근무 직원들 격려
강석주 시장은 22일 오전 부시장, 국장 등 간부들과 함께 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처상황과 피해상황, 분야별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밤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명규 부시장은 멘데로 재해위험지 등 주요 공사장을 현장 점검하였으며 북신배수펌프장, 3개 전통시장, 피항중인 어선 정박 실태 등을 확인하였다.
이번 태풍에 선제대응 한 결과 인명피해 없이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경미한 피해 7건이(23일 오전 09시 기준) 접수됐다.
피해 접수된 7건은 민·관 합동으로 현장 대응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즉각 조치했다.
강석주 시장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태풍에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이 경미한 피해에 그치고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안전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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