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 애로구간 관계기관 현장 협의 실시로 해소 노력
도시가스 공급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사회복지시설이며 공급관 공사비용 중 수요자부담금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 한 달간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경남에너지(주) 등 유관기관의 검토를 거쳐 시 심의 위원회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주의할 점은 예산범위 내에서 선정되므로 대상자 확정 통지를 받을 때까지 가스 시공업체와 계약을 해서는 안되며 집안의 가스 배관 시공을 해서도 안된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구체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도시가스 공급관이 매설되기 힘든 지역은 협의를 통해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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