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북면(면장 윤선한)는 청소년지도위원 9명이 23일 오후 7시부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개학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펼쳐졌다.

김영곤 북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1회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 PC방,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 음주,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