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통영시협의회 제19기 출범
민주평화통일 통영시협의회 제19기 출범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09.24 18:3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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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익대 협의회장 취임…통일 향한 새로운 발걸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익대)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4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9기를 이끌어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익대 자문위원이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이 19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한,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평화통일 활동방향과 민주 평화통일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9기 김익대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간 18기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조일청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화합을 기반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위촉과 민주평통 제19기 출범을 축하하였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이루는 길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4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19기 민주평통통영시협의회는 2년간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써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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