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굿모닝! 아침밥은 먹고 다니니?”
“애들아 굿모닝! 아침밥은 먹고 다니니?”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9.25 18:5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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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침 간편식 제공
▲ 남해군이 지난 24일 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굿모닝 등굣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남해군이 지난 24일 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굿모닝 등굣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월과 11월 진행될 프로젝트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아침 간편식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학교생활 및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상시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역 청소년들이 고민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정춘엽 문화청소년과장은 “대다수 청소년들이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을 먹지 않아 학업수행 지장과 다양한 정서적 문제들이 발생되는 요즘,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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