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 회의
통영 '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 회의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09.25 18:4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계획·추진방향 대한 열띤 토론
▲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맛있는 도시 통영의 다양한 먹거리·오감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어린이미각도서관을 건립해 독서인구 저변확대 및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독서 문화를 증진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황영숙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교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에는 공필재·김미선·김지인·박영우·이상희·이윤경·김실환씨가 위촉됐다.

통영음식, 식문화, 도서관, 어린이교육, 공간구성, 컨텐츠 기획 및 연출,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어린이미각도서관 준공 시 까지 사업추진 및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석주 시장은“어린이미각도서관 건립을 위해 위촉을 수락해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어린이미각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