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울-아사코 이노우에, 클래식색소폰을 연주하다
최한울-아사코 이노우에, 클래식색소폰을 연주하다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9.26 18:4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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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오후 7시 경남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
▲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최한울·아사코 이노우에의‘코리아색소폰콰이어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이 내달 14일 오후 7시 경남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잘 만나볼 수가 없는 클래식 색소폰을 두 연주자가 만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경남을 대표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 지휘자 최한울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심사위원이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인 아사코 이노우에가 내달 14일 오후 7시 경남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만나 ‘코리아색소폰콰이어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 연주회를 가진다.

솔리스트 아사코 이노우에는 오사카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재학하면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1등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적으로 많은 연주활동을 했다. 현재 파리 국립음악원의 입학시험을 포함, 프랑스, 태국, 중국, 일본 등 많은 권위있는 국제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오사카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한울은 경남 최초로 클래식 색소폰을 계명대학교에서 전공했다. 또한 여러 음악단체에 객원단원으로 음악활동을 하며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 등 여러 단체의 음악감독·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최한울 색소폰음악학원의 대표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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