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한 가야읍 양포이장·이형성 칠원읍 원구성이장 도지사 표창 수상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 한흥수 함안경찰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이·통장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투철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배시한 가야읍 양포이장과 이형성 칠원읍 원구성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호도 가야읍 상검이장 등 14명이 군수 표창을, 김성기 칠원읍 석전이장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우철 가야읍 묘동이장과 한용항 법수면 부동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박창래 가야읍 춘곡이장 등 10명이 함안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윷놀이, 노래자랑 등 마을별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장협의회의 조직목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군정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생업보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함안군 이장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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