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9월 군민 소통의 날 운영
함안군 9월 군민 소통의 날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29 18: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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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법수면 2개 지역민과 건의사항 청취
▲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9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9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조근제 군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과의 면담을 주재했다.

특히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면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원상담으로 칠원읍, 법수면 2개 지역의 주민들이 참석, 칠원읍 무기리 주씨고가 무기연당(지방 민속무화재 제10호) 문화재 관련 보존 문제와 소유자의 권리문제에 대해 질의와 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함안대체력단련장 내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한 건의를 제기했다.

이에 주씨고가 무기연당 보존 문제와 소유자의 권리문제에 대해 군은 무기연당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개선제를 9월중 살포예정이다.

또한 소유자의 권리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재 검토하겠다고 했다.

함안대체력단련장 내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건에 대해 함안대체력단련장 일일 유동인구를 고려할 때 사업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자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군민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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