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비확보로 현안사업 문제 해결 물꼬
김해시 국비확보로 현안사업 문제 해결 물꼬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0.09 17:5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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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실생활 직결되는 상하수도현대화사업 등 추진

허성곤 김해시장의 발 빠른 국비확보의 행보가 마침내 결실을 이뤄 시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 문제해결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써 상하수도 현대화사업 등 시설확충에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사업비 363억원을 확보 229억원을 투입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85억원이 책정되어 수돗물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와 예측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상수도 구축에 대한 시설확충에 매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국비확보로 각 분야 사업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화, 체육, 주차부족 문제 등이 일시에 해결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북부동 복합문화나눔센터는 국비 45억에 힘입어 건립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화정글샘도서관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이 현대화 될 것으로 보여 북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도서관으로 탈바꿈된다는 것.

또 장유출장소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순환센터는 센터사업에 총사업비 224억원 중 국비 59억원이 투입돼 어린이 영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삼방공원은 주거지 주차공간을 위해 공원지하에 사업비 80억원 중 국비 40억원을 투입 공원시설 지하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 할 것으로 예상돼 동부권의 심각한 주차부족현상을 일시에 해결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더욱이 시는 올해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 총 448억원의 예산을 편성 청년과 공감할 수 있는 정채추진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시 당국은 이번 지역 주요사업에 필요한 국비확보에 양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돋보이는 계기가 마련돼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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