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권오범)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이성수)은 지난 8일 사파동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활동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인 편의점과 PC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을 배부하며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점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법에 관련된 안내문을 배부했다.

권오범 사파동장은 “청소년의 일탈 예방에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와 다양한 청소년참여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