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산청서 주거환경개선
경남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산청서 주거환경개선
  • 노수윤·양성범기자
  • 승인 2019.10.14 18:4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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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업인 찾아 도배·장판교체 생필품 지원
▲ 경남농협이 14일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의 유모 씨 집을 찾아 도배를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4일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령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해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 거주하는 유모(80대) 씨 주택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전용 돌봄 센터로 2018년부터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 서비스에다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유 씨 집을 방문한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유 씨가 요청한 노후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했다. 마을 경로당 방문해 농촌의 어려움을 듣고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도 농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된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업인 행복버스 등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수윤·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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