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구동아리』,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지난 2월 11개 팀 69명으로 구성돼, 각 팀별로 자유주제를 선정해 6개월간 정기모임,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 결과물을 제출했다.
지난 9월 4일 각 팀별로 연구결과물에 대한 발표회로 최종 심사를 거쳐 ▲금상 ‘소방안전 VR(가상현실) 모형 도입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주제의 ‘체리블라썸 2019’팀, ▲은상 ‘창원시 3대 프로스프츠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및 도시이미지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주제의 ‘볼락(Ball樂(볼락)’팀이 선정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시책에 대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체감도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개부서) ‘시민안전 지원 및 소방복지 향상 「1원의 기적」’(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 ▲우수상(2개부서) ‘공한지 이웃나눔주차장 조성‘(안전건설교통국 교통물류과), ’2019병원아동돌봄서비스 시행‘(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가 선정됐다. 특히 ’2019병원아동돌봄서비스 시행‘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에 공모되어 심사 중에 있다.
2019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5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창원을 구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를 전개해 시민 95건, 공무원 111건, 총 20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3차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후에 우수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동상 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동상(2건)은 ‘생활공감 창원 리빙랩 공모사업 추진’(마산회원구 양덕1동 황경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스마트오피스 도입’(자치행정국 회계과 이동호)가 선정됐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자긍심을 가지고 시정에 능동적인 참여를 해주길 기대한다”며 “공무원 연구동아리 활동이나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나온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에서 실행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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