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려
함안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0.14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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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 빈지태·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및 읍면 경로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의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노인강령낭독, 시상식,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상식에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으로 이병찬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노인으로 부지회장 황호성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경로당 10개소를 비롯한 노인복지유공자 4명에 대한 함안군수 표창 및 지회장 표창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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