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6·25 전후세대 전적지 순례
경남서부보훈지청 6·25 전후세대 전적지 순례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10.14 18:3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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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주간’ 맞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둘러봐
▲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2019년도 전후세대와 함께하는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지난 11일 2019년 ‘제대군인주간(10.7~10.11)’을 맞이해 참전제대군인과 전후세대가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2019년도 전후세대와 함께하는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경남서부 3개시 7개군의 6·25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제대군인 50여명과, 경상대 학생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가 함께 전적지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토수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참전하신분들과 이 행사를 함께해서 기쁘며,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이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들이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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