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장 정리 위해 남강변 둔치 일원 환경정비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회장 김동규)는 16일 오전 진주성 촉석문 둔치에서 2019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분회협의회, 여성회, 청년회원 90여명과 조규일 시장과 관계자와 함께 진주 10월 축제 후(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드라마페스티벌) 남강변 둔치 구석과 후미진 곳에 방치되어있는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과 어깨띠 그리고 홍보전단지를 자체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실시했다.
운동을 나온 시민 박순길씨는 “진주 10월 축제 이후 오물과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보기 싫었는데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에서 깨끗이 청소하고 홍보를 하니 너무 쾌적하고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원경 청년회장은 “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이 함께 실시하여 더욱 뜻깊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처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김동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더 쾌적한 삶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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