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걷기봉사…면민 화합의 장 호평
진주시 내동면 걷기 동아리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내동면 사무소에서 산강마을까지 최근 개통된 자전거도 6㎞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내동면 걷기동아리는 지난 6월부터 걷기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10명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매주 수요일 걷기운동과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내동면 걷기 동아리는 면민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와 화합을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걷기운동에 참가하는 정주마을 정석종 회원은 “이주한지 얼마안되 면민들과 함께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매주 걷기운동을 하다보니 건강도 챙기고 면민과의 화합의 시간도 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정주마을 입주민들과 다같이 해 더욱 화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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