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현장 찾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7일 거제서 열린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28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강민국 위원장은 축사에서“오늘 대회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소방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도의회도 각종 소방장비 현대화는 물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천바다 케이블카와 연계해 중간 역사인 초양도에 둘레길, 전망시설, 초양쉼터 등을 조성하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로 경남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경회·노수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