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옥주선 센터장, 총리 표창
경남TP 옥주선 센터장, 총리 표창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10.20 18:1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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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산업 발전·생태계 조성 기여
▲ 옥주선 경남TP 항공우주센터장이 지난 18일 열린 ‘2019년 항공우주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이 ‘2019년 항공우주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경남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주선 센터장은 2005년부터 경남TP에서 항공우주산업 업무를 총괄하면서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사천 중심의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화에 나서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활발한 플라잉카(PAV) 개발을 선점하기 위해 “경남 도지사배 PAV 기술개발 경연대회”를 2010년부터 기획, 시행하는 등 미래항공기술에 대한 예측으로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2011년부터 경남항공산업지원단을 운영하면서 지역 항공기업의 수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정부 항공우주산업발전 정부 포상 수상자 10명(장관표창 이상) 중 지원기관 재직자는 옥주선 센터장이 유일하며 경남에서는 ㈜아스트 김희원 회장이 산업포장, KAI 신현대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옥주선 센터장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고 준 상으로 생각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강소혁신 항공우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시장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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