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상품화 앞당겨
군에 따르면 향토음식축제는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의 가을정취와 함께 어울려 그 맛과 멋을 더해 줄 각 시·군·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 출품된다.
또한 경남을 대표하는 22개 출품 향토음식은 한국외식업 시·군·구 지부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천해 참가하게 됐다.
따라서 음식문화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좋은 식단 전시와 홍보물품도 나눠줄 계획이며, 의령의 대표음식인 의령국밥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으로 의령 망개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홍의장군의 지혜를 키운 의병밥상 경연대회’도 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남향토음식축제’를 통해 경남의 대표 향토음식이 친환경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상품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