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미국시장 개척 나서
서춘수 함양군수, 미국시장 개척 나서
  • 박철기자
  • 승인 2019.10.28 18:1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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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체 농식품 수출입 협약 등
▲ 지난 27일 미 동부 뉴욕주 퀸즈카운티를 찾은 시장개척단은 미국 내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한양마트 플러싱점을 방문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26일부터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미동부 시장개척단을 꾸려 미국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 동부 뉴욕주 퀸즈카운티를 찾은 시장개척단은 미국 내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한양마트(대표 한택선) 플러싱점을 방문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뉴욕 함양향우회원들과 함께 함양의 농산식품을 알리기 위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현지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가지며 함양 농산식품의 우수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판촉행사에는 많은 교민들이 방문해 함양 농식품 구매에 나서 향후 함양 농식품의 미국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시장개척단은 미국 내 한인 식품유통업체인 한성식품 장철동 대표를 만나 함양군 우수 농산식품 수출입 협약을 맺었다.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들을 홍보하기 위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넓혀야 한다”며 “수출 다변화와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출 물량을 늘려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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