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서부동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변신’
김해 칠산서부동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변신’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10.28 18: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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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 등 300그루의 꽃밭 조성
▲ 김해 칠산서부동이 오랜기간 상습적 쓰레기 무단투기로 말썽을 빚어왔던 화목 하수처리장 일대 삼거리 등에 꽃밭을 조성했다.

김해 칠산서부동이 오랜기간 상습적 쓰레기 무단투기로 말썽을 빚어왔던 화목 하수처리장 일대 삼거리 등에 꽃밭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화목동 48-70번지 일원 꽃밭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주위환경이 골칫거리로 남아 주민들의 원성이 일던 장소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칠산서부동 새마을 부녀회가 이곳에 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한 다음 화단을 만들어 철쭉꽃 등 300그루의 꽃밭을 조성해 변모시켰던 것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 쌓인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항상 불평을 내놨던 곳으로 지난 23일 이후 주위환경이 말끔히 변화돼 주민들의 시선이 곱게 자리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이에 칠산서부동 번영회 회원 등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미관상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던 곳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 된데 대해 이 같은 환경을 잘 관리해 아름다운 칠산서부동을 만들자고도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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