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개국 주한외교 사절단 초청 팸투어
김해시 5개국 주한외교 사절단 초청 팸투어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0.28 18: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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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덜란드·멕시코 등 5개국 대사부부 초청
1박2일 일정 가야문화 등 예술탐방 가야문화 체험

김해시가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 팸투어 형식을 취한 예술탐방을 주제로 분청도자 가야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네델란드, 멕시코,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잠비아 등 5개국 주한외교 사절단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남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김해분청도자 박물관이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협력 진행하는 홍보사업의 하나라는 것.

특히 이번 행사에 각국 대사들이 관심을 보여 왔던 것은 가야문화와 분청도자기에 대한 궁금 사안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축제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게 됐다는 것.

이로써 팸투어 첫날인 29일에는 분청도자기 고장 진례면을 외교사절단들이 방문 올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영택 작가 등 도자기 명사 3인과 화공작업 등 제작기법 시연을 통해 아름다움을 경험한다.

이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기념 특별전을 관렴한다는 것.

또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김해대표 문화예술공연이 김해시립가금단의 공연관람, 30일은 국립김해박물관 관람과 수로왕릉의 방문하는 등 김해장군차 다도체험 등 가야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허성곤 시장은 “김해가 다양한 국가들과 관광, 문화, 예술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이점을 가진 도시라고 평가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교사절단들에게 김해에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명예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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