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합천미협 회원전 개전
제19회 합천미협 회원전 개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1.05 16: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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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청와대세트장 전시실
▲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는 1년동안 회원들의 작품을 총 결산하는 회원전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합천 청와대세트장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영진)는 1년동안 회원들의 작품을 총 결산하는 회원전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합천 청와대세트장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날 오픈식에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권영식·장진영·배몽희 군의원, 이점용 한국예총합천지회장을 비롯한 미술협회 회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생활 속에서 틈틈이 정성과 노력을 깃들여 완성한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군민은 물론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천예술인의 정서를 느끼게 하고 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감상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 회원여러분 모두 훌륭한 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폭넓은 작품 활동 세계를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는 정기적인 회원전 개최는 물론 찾아가는 미술관, 합천예술제, 대야문화제 전시행사 등을 통해 군민과 서로 소통ㆍ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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