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현장탐방 실시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현장탐방 실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1.05 16:1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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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관내 문화유적 방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일 박물관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창녕박물관 및 관내 문화유적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일 박물관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창녕박물관 및 관내 문화유적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최근 재개관한 창녕박물관의 최근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해설사에게 박물관 전시유물과 송현동 고분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국보 34호 술정리 동삼층석탑과 관룡사에서는 대웅전의 관음보살벽화, 약사전 등 사찰 건축, 회화작품 등을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이수민씨(양주동)는 “용선대에 올라 화왕산의 가을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깎아지른듯한 벼랑 위에 부처가 있어 깜짝 놀랬다”며 “멋진 장소에 불상을 모신 조상의 혜안에 탐복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항상 역사와 박물관에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의미있는 현장탐방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에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2회에 거쳐 보수교육 및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현재 120여명의 문화자원봉사자들이 문화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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