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가야 왕도(王都)의 정체성 확립” 표명
함안군 “아라가야 왕도(王都)의 정체성 확립” 표명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05 17: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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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함안 미래 100년 사업으로 발돋움
▲ 함안군은 지난 4일 오전 군청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함안군은 지난 4일 오전 9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가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근제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폐선부지 활용사업 1단계 준공과 가야리 유적의 사적지정을 기념하고자 가야 도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아라길 가을바람축제’가 성료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날 있었던 함안의 미래비전 선포식과 관련해 아라가야의 왕도(王都)로서 함안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저의 핵심공약사업인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을 함안 미래 100년 사업으로 나아가려는 함안군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정례조회는 지난 9월 19일 개최한 ‘2019년 군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시상에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이 최우수로, 군민 의료불편 해소를 위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신규 개설’과 ‘세대공간 프로그램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이 우수했다.

조 군수는 “혁신의 진정한 성과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것에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군의 혁신비전인 ‘행복한 군민, 혁신도시 함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용장을 받은 46명의 신규공무원들에 대해 직원을 배치 받은 부서에서는 업무연찬 등을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전달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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