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자율방재단 산불조심 캠페인 펼쳐
진주 판문동 자율방재단 산불조심 캠페인 펼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11.12 16:0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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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한 날씨 야외활동시 주의 당부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재호)는 지난 11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우려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등산객에 의한 실화, 논과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요즘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판문동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단장 한영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석갑산, 숙호산 입구 및 농촌마을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판문동주민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비상 근무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소와 기동감시원 5명 담당 구역 배치, 정기적인 순찰 활동 및 각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2년 연속 산불 ZERO 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발생한다”라며 “농가에서는 소각 행위를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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