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더갖기 통영시지부, 2019 출산장려 행사
한자녀더갖기 통영시지부, 2019 출산장려 행사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1.12 17: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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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죽도 수변공원서 함께해요. Happy Day"
▲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는 지난 9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19년 출산장려행사 ‘함께해요. Happy day’를 개최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9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19년 출산장려행사 ‘함께해요.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배윤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과 여러 기관·단체장, 시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저출산의 심각성 및 위기의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율 증진에 기여 할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4명 이상 다자녀 5가구에 가계지원금 전달 및 우리가족 패션쇼 순으로 진행했다.

식후행사로는 매직 퍼포먼스 공연, 아동장기자랑을 펼쳤으며 전통혼례 체험하기, 비석치기 놀이 등 23개소의 체험부스와 출산장려 시책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강석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영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또한 저출산 극복 시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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