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특강
연암공대,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특강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11.19 18:1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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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교직원 250여명 참석…“변화에 따른 준비 자세 필요”
▲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소강당에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소강당에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홍순국 사장은 1988년 금성사 가전생산기술연구소에 입사했으며 2006년 LG생산기술원 공정기술총괄(상무), 2010년 LG생산기술원장(전무)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사장)을 맡고 있다.

특강은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메가트렌드’, ‘초불확실성 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에 대비하는 LG소재/생산기술원의 직무, 역량, 제품기술 등의 소개 이어졌다.

또한 30년간 발자취를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다’, ‘시련은 있어도 멈추진 않는다’ 등의 글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구어낸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홍순국 사장 집무실 액자의 ‘과유불급, 역지사지, 소탐대실, 필작어세’ 글을 소개하며 재학생들에게 회사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에 대한 조언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멀리 진주까지 강연을 위해 방문한 홍순국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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