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선 진주시의원 “진주축제 개최시기 조정·운영조직 통합 필요”
황진선 진주시의원 “진주축제 개최시기 조정·운영조직 통합 필요”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11.21 18:3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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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 황진선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황진선 시의원(신안, 평거)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논개제와 10월 축제의 시기 조정과 운영조직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제 216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에서 개최되는 축제 시기 조정과 3개의 10월 축제 운영조직을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10월 축제의 경우 최근 몇년간 태풍의 영향으로 휴장했고 이로 인해 복구에 수백명이 동원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고 5월 논개제의 경우 기후 변화로 여름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매우 덥다"며 "이에 진주축제 전반의 개최시기 조정을 논의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축제의 경우 3개 주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많은 것이 개선됐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며 "분산되어 있는 축제 운영조직을 출연기관 등의 형태로 조직해 축제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운영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외국 및 타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모 등을 주문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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