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근제 군수 11월 군민 소통의 날 운영
함안군 조근제 군수 11월 군민 소통의 날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24 18: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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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법수면·칠서면·산인면 주민들 의견검토
▲ 조근제 함안군수는 22일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11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11월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과의 면담을 주재로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면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원상담에서 가야읍, 법수면, 칠서면, 산인면 4개 지역의 주민들이 참석해 함안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칠서면 회산리 배수로 정비,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법수면 국계마을 이주대책, 산인면 그라운드골프장과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질의와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함안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조합에 가입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민간사업인 만큼 사업추진과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칠서면 회산리 배수로 정비 문제에 대해 산사태 위험 등이 있을 경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주민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법수면 국계마을 이주대책에 대해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이제 시작단계로 법수면 국계마을 이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으로 검토 중으로 토지 소유권이 없는 마을주민의 이주대책 계획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산인면 그라운드골프장과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대해 산인면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자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군민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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