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증에 대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이해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돼 인지증(치매)에 대한 어린이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무지개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인지증을 앓는 박사를 위해 인지증을 예방하기 위한 비법 책을 찾아다니는 내용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지증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 인식을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인지증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기억력검사, 인지증 어르신 치료비 지원,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인지증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지증과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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