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등 안건 논의
합천군 봉산면(면장 김덕호)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회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간담회 참석 및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대한 각 기관·사회단체의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봉산 게이트볼장 설치공사 현황보고 및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합천군민 지키기 운동 협조 등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각 단체 건의사항과 협의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덕호 봉산면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이제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기관·사회단체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면정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봉산 만들기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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