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함안교육상에 김종성·방재환 교사
제25회 함안교육상에 김종성·방재환 교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04 17: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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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교육발전 헌신 현재까지 64명 배출
▲ 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함안교육 발전에 헌신한 분을 선정하여 제25회 함안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은 함안교육 발전에 헌신한 분을 선정하여 제25회 함안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함안교육상은 1995년 제정되어 교직원, 기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총 6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함안교육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제25회 함안교육상 수상의 영예는 34여년 간 함안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안예술문화교육 여건 조성에 이바지 한 함성중학교 교사 김종성과,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진로진도에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함안의 고등학교가 명품고등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함안고등학교 교사 방재환이 누리게 됐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은, ‘브이 브라스 금관 5중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식 및 수상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용순 군의회 의장, 한흥수 함안경찰서장, 명덕육영회 윤정숙 이사장, 백강욱 학교운영위원회 경상남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두 분의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같이했다.

원기복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애정과 향토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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