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교육발전 헌신 현재까지 64명 배출
지원청에 따르면 함안교육상은 1995년 제정되어 교직원, 기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총 6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함안교육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제25회 함안교육상 수상의 영예는 34여년 간 함안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안예술문화교육 여건 조성에 이바지 한 함성중학교 교사 김종성과,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진로진도에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함안의 고등학교가 명품고등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함안고등학교 교사 방재환이 누리게 됐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은, ‘브이 브라스 금관 5중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식 및 수상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용순 군의회 의장, 한흥수 함안경찰서장, 명덕육영회 윤정숙 이사장, 백강욱 학교운영위원회 경상남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두 분의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같이했다.
원기복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애정과 향토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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