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 공정성 강화에 따른 영향 논의
경남교육청, 대입 공정성 강화에 따른 영향 논의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12.09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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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 평가 워크숍 개최
대입 방향 분석·단위학교 지원 능력 향상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6~7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리조트에서 2019학년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 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6~7일 양일간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진학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2019학년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 평가 워크숍을 통영 스탠포드 호텔&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하는 대입 방향을 분석하고 토의를 통해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위원단은 학생·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권역별 찾아가는 모의면접캠프, 수시·정시 상담, 찾아가는 단위학교 컨설팅 등 2019년 활동내용을 평가했다.

이어 자료분석개발팀, 상담컨설팅팀, 진학연수팀 등 팀별로 2020학년도 계획과 대입협업 지원 활동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이 경남교육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모았다.

김철만(마산고), 박진형(창원중앙고), 배정홍(범어고) 교사가 경남 학생에게 영향을 줄 내용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위주전형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참석한 교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수렴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2020학년도에도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능동적인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학서비스 제공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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