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근로가능한 군민 대상
함안군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근로가능한 함안군민으로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은 예외적으로 만 60~64세도 신청가능하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부부처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이들은 3개 유형에서 총 1333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10개 읍, 면과 민간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에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깨끗한 함안가꾸기, 장례지도 관리도우미, 보육시설봉사사업 등 16개 공익형 사업에서 1135명을, 공동작업장 등 2개 시장형 사업에서 117명을, 복지시설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에서 81명을 각각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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