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각종 전염병 예방·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군에 따르면 재난, 재해와 각종 전염병 예방,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절기 화재와 산불 방지 대책 4개 분야에 대해 총 16개 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분야별로는 재난, 재해와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폭설 등 재난대비 사전 대응태세를 구축해 상황관리 비상근무체제와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원예, 특작 등 농작물 피해 예방 대책,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대책, 동절기 감염병 예방과 한랭질환 대책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한파대비 노숙인 등 보호대책,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에 나서고, 희망2020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우선 제공했다.
특히 수도시설 동파대비 합동점검반과 긴급복구업체를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화재와 산불 방지를 위해 화재 취약대상 특별 안전점검과 대국민 119 안전운동을 전개하며, 가스, 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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