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개최
창녕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12.12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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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 책임지는 민원실로 인증
▲ 창녕군은 12일 군청 현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창녕군은 12일 군청 현관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민원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0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국세청(세무서) 등 563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ㆍ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로 경남에서는 올해 유일하게 창녕군이 선정됐다.

군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해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창구운영 및 유사업무를 통합 배치한 사인물 교체로 찾기 쉬운 민원창구를 조성했다.

또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실 및 읍면에 6개 재배치, 자동차 등록민원 전담제 실시,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 등을 추진한 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녕군이 민원행정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민원행정의 가치를 공감 소통 배려로 삼고 군민의 목소리로 군정의 가치와 방향을 결정하는 한정우 군수의 민원서비스 정책과 군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정우 군수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건설의 중심이 되는 ‘국민행복민원실’선정은 소통ㆍ공감ㆍ친절 행정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이 시점에 있어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안락하고 편안한 민원실,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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