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밀양의 신(新)경제지도 완성
2019년, 밀양의 신(新)경제지도 완성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2.19 18: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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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가곡동 도시재생 사업 등 대형사업 유치 성과
▲ 밀양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곡동 도시재생 사업 등 대형사업 유치 성과
삼양식품(주) 유치와 밀양 상생형일자리 협약 등 경제분야 청신호



밀양시는 19일 김봉태 부시장의 주재로 송년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19년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시정성과 브리핑에 나선 최웅길 기획감사담당관은 “2019년은 민선7기 출범의 실질적 원년으로 민선6기 시정의 연속성을 도모해 박일호 밀양시장과 1000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이·가곡 침수예방사업을 비롯한 6개의 총사업비 1454억원 중 920억원(63%)의 국도비 확보, 나노산단의 삼양식품(주) 유치,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밀양 상생형지역일자리 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재개 등도 큰 성과로 꼽았다.

6대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4차 산업의 핵심 밀양나노융합산업의 순항,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876억원)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대형 사업의 확정, 가곡동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활력, 밀양사랑상품권을 발행 등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발전 기틀 마련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첨단 농업도시 조성 노력으로 기업체 직거래 확대로 154억원 계약재배,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준공, 주요 관광지 농산물 판매장 설치 확대, 수출국 및 수출액 증가(10개국, 446억원) ,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추진했다.

밀양농어촌관광단지 보상 추진, 밀양아리랑 대축제 및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 개최, 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부산기상과학관 동시개관 준비 등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개발로 ▲관광도시 밀양 기반 마련했다.

유형별 대책 43건 수립 대응체계 마련, 국가안전대진단, CCTV통합관제 운영으로 생활 속 시민의 안전관리 기능강화로 ▲안전한 밀양 조성과, 보훈대상자 지원 강화, 국공립어린이 집 확충, 초등생 치과주치의제 시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도시를 조성했다. 밀양강 철교 개량, 밀양역사 재건축,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제시해 ▲생활 soc 확충에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자체 재정건전성 평가 도내 1위,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 대상(지자체 부분, 데일리 뉴스), 기초단체장 역량 주민 만족도 조사 전국 시부 3위(한국일보), 밀양아리랑대축제 3년 연속 전국유망축제 선정(문체부)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9개 부문 수상으로 민선7기 행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점도 큰 성과로 제시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올해 각 분야의 성과는 11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이며 내년에도 변화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1000여 전 공직자는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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