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17건 조례안 처리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제259회 제2차 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의회에 따르면 정례회에서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일반안건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처리했다.
5분 의원 발의 안건인 이관맹 의원의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정금효 의원의 ‘함안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추경자 의원의 ‘함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정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군민복지, 지역균형발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군민 여론 반영과 우선순위에 따른 계획적인 재정에 중점을 두어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함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복지환경국 신설, 보건소 산하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신설, 공원관리사업소 신설해 3국, 1실 2담당관 12과, 2직속기관(5과), 5사업소, 10읍면, 의회로 개편된다.
박용순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군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과 이번 정례회기간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힘을 모아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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